여자 곤지름 증상 원인 치료방법 총정리
현시점 우리나라는 성에 대한 사회적 문화적 인식이 개방적으로 변해있지만 성병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굳게 닫혀 있습니다. 건강검진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반면, 정기적인 성병 검사에 대해서는 소홀히 여기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는 성병 자체에 대한 두려움 및 거부감뿐만 아니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 등 다양한 요인 때문입니다. 성병 종류에 따라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 본인의 감염 사실을 모르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기간을 두고 자연 치유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감염 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대로 둘 경우 장기적으로는 습관성 유산, 불임, 골반염, 자궁 외 임신 등의 관련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검진은 필수입니다.
여러가지 성병 중에서도 곤지름의 경우에도 여성에게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남성은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발생하는 '생식기사마귀'로, 생식기 주변부와 항문 등 은밀한 부위에 발생하고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어 성병으로 분류되는 질환입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이러다 좋아지겠지’하는 생각과 민망함 등으로 치료시기를 놓치고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 더 이상 견디다 못해 치료를 시작하십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질환들은 우리 몸 안에 내재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다시 나타나고 생식기 주변부와 항문 근처에 여자 회음부 사마귀 나타나곤 하는데, 외음부와 질 속의 자궁경부까지 함께 진단하고 그에 맞는 산부인과 진료가 이루어져야 해서 산부인과에서 치료를 시작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진료 후에도 재발 우려를 온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임상 경력이 많은 산부인과 의료진을 통해 진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민감한 곳에 치료하는 과정인 만큼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치료 장비를 제대로 갖추었는지,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 보세요. 두번째봄여성의원에서는 여성의 평생 건강을 위해 숙련된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고 있습니다.
곤지름 증상은 잠복기 이후 생식기 혹은 항문 주위에 오돌토돌 닭벼슬 모양의 형태로 다수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남성의 경우 서혜부, 음낭, 항문 부위 쪽이나 요도, 항문 안쪽에 발생한다면 여성의 경우에는 질 입구나 소음순, 대음순, 자궁 경부, 질과 항문 및 요도 안쪽에서 잘 발견됩니다. 병변의 모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는데 요도나 항문 주변에 발생하는 경우 표면에 윤기가 있는 좁쌀 모양의 병변으로 시작하여, 닭벼슬, 산딸기, 구진 형태로 뭉쳐 불쾌하게 변화하기도 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증상이 요도 안쪽이나 자궁경부, 방광 등 신체 내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으로 발병 한다면 통증, 부종 등이 없는 무증상으로 나타나 제때 치료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무증상이라고 해도 잠복기 동안에는 전염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병변 부위의 면봉 도말 검사, 조직검사 등이 활용됩니다. 최근에는 HPV DNA 검사 등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통해 보다 명확한 진단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간혹 용종과 비슷한 형태일 수도 있어서 HPV와 조직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모양이 독특해서 보통 임상적으로 의사가 보면 진단이 가능하고 확진을 하려면 조직학적 검사를 통해서 콘딜로마/곤지름/성기사마귀 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내진을 제대로 해서 질 안, 자궁경부, 항문 등 어디에 병변이 분포해 있는지 판단하고 치료 범위를 정해야 하는데 검사 방법으로는 확진 검사 및 유전자 타입은 PCR 과 같은 방법으로 HPV의 DNA를 감지함으로서 가능합니다. 어떤 번호의 HPV가 있는지를 확인해봐야 하죠. 더하여 초산(acetic acid)를 병변에 뭍혀서 알아보기도 하는데, 초산을 뭍힐 겨우 잘 구별되지 않는 병변에서는 병변의 융기 및 세포의 이형성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초산만으로는 진단하지 않는데요, 높은 위양성률 때문에 보조적인 수단으로만 이용합니다.
콘딜로마 치료를 하기 전에 자신의 면역력으로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러 치료가 요구된다거나 여러 치료를 동시에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 중 효과적인 치료 제거는?
곤지름은 오직 수술적 절제만이 100% 가까운 완치율을 보이고 있어요. 사실, 콘딜로마 치료 후 재발률은 20~30%로 꽤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항상 환자분들께 당부를 드려요. 혹시 또 비슷한 증상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라고요.
치료는 크게 병변에 크림이나 연고를 발라서 치료하는 방법, 냉동 치료, 그리고 수술적 절제가 있어요. 치료는 병변의 위치나 모양, 크기, 환자분들의 성향과 내원 가능 여부 등등을 고려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냉동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냉동치료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고 통증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임신 시 발생했을 때 치료 해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액화질소를 병변의 경계에 뭍혀서 치료하는데 20초 정도로 유지하면서 3~5번 치료를 합니다. 이런 치료를 6~10주 동안 매주 한 번씩 오셔서 치료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TCA 80~90%는 더 작은 병변에서 유용합니다. 바른 후에 작은 궤양이 생기는데 이는 흉터없이 힐링됩니다. TCA는 보통 8~10주동안 1주일에 한번씩 도포하도록 권장되고 있어요.
수술적 절제 치료는 말 그대로 병변 부분을 수술적으로 제거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 콘딜로마라던가, 이전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콘딜로마의 경우에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오직 수술적 치료만이 거의 100% 완치에 가깝게 치료할 수 있는데 마취를 해야하고, 아프기도 하지만 재발이 드물고 완치에 가까워서 사실 한국에서는 많이 이용되는 치료 방법입니다.
곤지름은 자연적인 소멸이 거의 안되며,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두번째봄여성의원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보장해드리고 있습니다. 검사부터 치료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검사 후 현재 증상에 따라 적합한 방식의 치료 방법을 진행하기에 초기에 증상을 빠르게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정선화 대표원장님께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수료,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임상강사,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강사, SBS, OBS, JTBC, TV조선 의학자문 및 출연을 하셨고, 환자분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비롯해 여러 분야의 상담가로 활약하시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생리통, 월경불순부터 여성암검진, 곤지름, 성병, 요실금, 산전검사, 기본검사, 백신, 여성성형(질축소수술, 질레이저, 질필러, 소음순성형), 갱년기치료, 피임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닥터클로이 정선화원장님께서 상담부터 시작하여 시/수술 및 이후의 사후관리 부분까지 한 번에 A to Z 관리를 전담하시고 있으니 편안한 마음으로 내원하여 진료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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