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 속옷에 묻어난다면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 속옷에 묻어난다면

새해의 시작과 함께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은 1월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만큼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게 되고 병의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성들도 그간 불편했던 증상들을 해결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고 있습니다.

신체 변화는 임신과 출산하는 여성에서 큰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쉽게 말 못 할 고민으로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질염 증상입니다.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 변화나 문제가 발생해도 티가 크게 나지 않는데, 자각증상과 함께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질염은 흔한 여성 질환입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저하하면서 발생하거나 재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방광염이나 골반염으로 악화하기도 합니다.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이 나오는 질염은 칸디다 질염입니다. 칸디다균은 건강한 상태에서 질 내 정상적인 세균들과 함께 균형을 이루며 존재합니다. 하지만 생리 등 호르몬의 변화나 면역력 감소, 항생제 복용, 꽉 끼는 옷의 착용 등의 원인으로 균형이 깨지면 몸속에서 증식해 질염으로 이어집니다.

질염은 원인에 따라 종류가 구분될 수 있습니다. 칸디다성 질염은 칸디다 곰팡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여성의 7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 가려움과 화끈거림, 배뇨 시 통증 등이 있습니다. 심한 가려움증(소양감)으로 일상생활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질염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질 내 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씻을 때는 알칼리성의 비누 대신 약산성의 여성청결제를 주 2회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씻은 후에는 습기를 잘 말리고, 통풍을 위해 타이트한 옷은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질염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생활습관도 필요합니다.

 

질에서 치즈 덩어리같은 분비물 등이 나오는 질염의 원인이 다름 아닌 소/음/순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속옷이나 겉옷에 쓸려 발생하는 통증이나 관계 시 말려 들어가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변형을 방치하면 늘어지거나 넓어져 분비물이 끼며 냄새나 가려움 증상이 발생합니다. 압구정 두번째봄에서는 늘어진 부분을 잘라내거나 수축시켜 원래의 모양과 기능을 복원하는 소/음/순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이저 치료로 출혈, 흉터 부담 없이 비교적 간편하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모양과 크기, 두께 등이 제각각이므로 개인별 특성을 고려해 교정해야 합니다.